MK

귀 증상 정리 (이명과의 싸움) 본문

나의 생각 (My thought)

귀 증상 정리 (이명과의 싸움)

Life of MK 2021. 11. 11. 12:58


2008 년 10월 정도 훈련소 사격으로 인한 첫 문제 일거라고 예상 됨

자주는 아니지만 조금씩 조용한 곳에서 이명이 들림
*증상 : 작게 삐~ 하는 소리가 들림

이후 언제부터인가 노래방이나 클럽에 가면 일정 수준의 이상 데시벨일 때 귀가 먹먹 하기 시작 함. 지지직 거리는게 느껴질 정도.
그 뒤로 시끄러운곳은 피하게됨

2014년도 쯤 편입공부를 시작했는데 그 전부터 느꼈지만 강사들의 마이크 소리가 너무 컸고 그때 귀마개 까지 하며 수업을 들으러 다님.

가끔 동네 병원정도 가보지만 외관상 이상은 없고 깨끗하다고 함.
뇌도 연관된 문제라  고칠 수 없다고 함.

2021년 부터 술을 먹을 때 과음 후 다음날 큰소리로 먹먹거리던 증상이 더 예민해 짐
11월 이비인후과에 가 보았지만 음주 후엔 탈수가 와서 피의 점막이 변해서 그런 증상이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함. 이퀄라이제이션 등 어려운 말만 하며 현대의학으론 고칠수 없단 말 만 함

12년 이래 왔으니 포기 할까 함. 하지만 점점 증상이 악화되어 가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픔.
술을 일단 줄이도록 해야 할듯 생각.